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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궁동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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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술을 먹지도 않았는데 텐션이 폭팔한 정훈이(a.k.a 심영),동희(a.k.a 돈까스),주한이와 막걸리를 흡수하러 주막으로 향했다. 술집 이름이 그냥 주막이다. 주막에 도착한 우린 엄청난 가격대비 효율 안주에 경탄했고 15900원짜리 세트 메뉴(김치찌개+김치전+계란찜+묵무침+막걸리한주전자)를 하나 시켰다. 앞에도 말했듯이 텐션이 폭팔한 우리는 과음을 했고 술집을 나가자 마자 잡으러 잡으러 수원삼성 닭날개를 꺾으러를 외치며 코르테오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로데오까지 가서 텐션을 완전히 터트리기 위해 노래방에 갔음에도 만족하지 못한 취중의 난 어떻게 버스를 타고 한남대까지 가서 성재형을 만난뒤 필름을 끊고왔다. 아 주막은 진짜 가격대비 효율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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