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T의 음주가무를 담당하고 있는 3pt가 오랫만에 뭉쳤다. 마멧이 없는건 좀 아쉽긴 했지만.. 근데 더 아쉬운건 웅이형은 소주 한병에 막걸리 몇잔마시고 술한테 져버렸다. 작년의 기백은 어디로 가버린건지 그냥 이제 직장인 아저씨化되가고 있다(술집에서 누운건 진짜 패배자에요 형 형이 그랬잖아요). 여튼 중간에 대전슈퍼스타 버닝햅번의 희정이누나까지 오셔서 들뜬 분위기로 하울로 3차를 갔다. 하울에서 코알라가 되서 사진찍고 술먹고 이거밖에 안했음.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난다. 괜찮아 난 구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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