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의 아들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 대흥동 요상한집

요즘 대전의 아들에서 추진했던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이 통과되서 중구청으로 교육을 받으러 갔다. 학교 수업도 참을성 있게 못듣는 나는 전기의자에 앉은 사람마냥 비틀대다가 쉬는시간에 마멧이랑 대흥동 요상한집으로, 야끼소바랑 새우카레를 시켰는데 야끼소바 정말 맛있었다. 새우카레는 안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조금 뭔가 미세노 센세에 비해 모자라다고 했다. 여튼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맞은편에 있는 도시여행자에서 좀 비그치길 기다리다가 중구청에서 마저 강의를 듣고 이날의 일과는 끝~ 경남전 이후로 멘붕먹어서 이날 아침까지도 머리속이 뒤죽박죽했는데 카포랑 집가면서 요즘 생각하고 있는것에 대해 얘기 좀 많이해서 머리속이 정리된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