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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 모여 버렸어 (대흥동 이박사네 떡볶이, 불돈생돈)


어제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알바 망하고 대흥동 도시 여행자에 가서 죽돌이 놀이를 했다. 라가찌형은 모르겠지만 계속 들어오는 여자손님들 곁눈질 열심히 했다. 괜찮아 오늘은 돈도 내고 손님 코스프레 했으니까... 준태형... 사랑해요.. 여튼 그러다 보니 키팅형도 오고 열심히 신곡 준비좀 하려고 했으나.. 집중력 떨어지고 이박사네 떡볶이 가서 모듬떡볶이 먹고 원도심 바모바모 하다보니 042형까지 와서 불돈생돈 가서 결국 술... 내가 군대가기 전에 이러다가 살이 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042형은 박카스에 소주를 섞고 예거밤과 비교도 안되는 음료를 만들어 냈다. 5병을 먹었는데 취하지를 않아!! 이건 프랑스놈들과는 비교도 안될 혁명이야!! 술먹고 다시 도시여행자 가서 김주희 기자님도 만나고 뜻깊은 시간(술을 안먹었다면 더더더더더더더욱)을 보내고 귀가했다. 위에 그림은 키팅형이 나 그려준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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