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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내동 춘천숯불닭갈비 스튜디오 비야노스 회식, 물론 회의도 같이 했는데 술취해서 다음날 뭔 말을 했는지 다 까먹었고 메모해 놓은것도 없고 남은건 카드명세서뿐.. 아 여기 사장님도 진짜 친절하시고 계란찜 리필되고 심지어 닭갈비가 맛있다.. 근데 학생이 가긴 비싸다는게 함정. 더보기
내일로 1일차 (춘천 명동본가 닭갈비, 나무향기 한증막) 작년 8월쯤에 죽을죄를 짓고 중대장님의 특명을 받고 조직된 9중대 최고의 실미도급 전투분대 '예초분대' 시절에 짰던 11.1 내일로를 출발했다. 용산서 모여서 오그라드는 사진을 찍고 ITX 청춘? 인가를 타고 가는데.. 이 열차는 내일로가 먹히지 않는 열차였다. 초반부터 패망, 그렇게 돈 조금 더 내고 춘천에 도착했다. 춘천에 닭갈비 말고는 아는게 없어서 일단 현지인들한테 갈곳을 물어보기로 하고 바로 닭갈비를 흡입하러 명동 닭갈비 골목에 갔다. 닭갈비3에 닭내장1에 옥수수 막걸리 2통 흡입. 그리고 앉아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소양강댐을 보기로 했다. 숙소는 나무향기 한증막이라는 곳이였는데 산넘고 물건너서 간신히 도착했다. 시설은 뭐 그냥저냥 좋았다. 마멧이랑 한증막에 들어가서 김광석의 변해가네 들으면서 .. 더보기
한남대 일미 닭갈비 간만에 고시원 담배호구중 하나였던 인천사는 지빈이가 대전에 놀러왔다. 고시원 대전 회장인 태형이와, 이날 처음 말해본 지현이를 만났다. 한남대에도 일미 닭갈비가 있는데, 원래 여기가 일미고 우리 학교 앞이 삼미다. 근데 이젠 그냥 일미닭갈비 체인이 되어버렸다. 여튼간 맛이야 뭐 체인이니까 비슷비슷한데, 닭갈비는 한남대점이 좀 더 나은거 같았다. 파전은 우리학교 앞이 더 나았지만. 여튼 주점을 정복하기 위해 일미의 주메뉴중 하나인 막걸리는 패스했다. 가격대비 효율이야 뭐 높다. 한남대 분들이시라면 거의 다 갔다오셨을듯 하다. 더보기
마인하우스 이러다가 인문대에 게이라고 소문이 나게 생겼다. 장거리 연애자와 태평동 대장은 오늘도 단둘이 밥을 먹으러 궁동으로 향했다. 빨리 우리 정훈이가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여하튼 공대 축제라 그런건지, 너무 이른시간에 나와서 그런건지 궁동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우린 맨날 사람들이 줄을서고 기다려서 식사를 한다는 마인하우스에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한번도 와본적이 없어서 간판만 보곤 돈까스 파는데구나 하면서 지나쳤는데 알고보니 닭갈비 집이였다!!(맛존과 경쟁업체였음) 여튼 데리야끼 소스의 향이 진한 맛이였고, 양도 괜찮았다. 가격대비 효율 보통. 별로 메리트가 없었음. 더보기
궁동 일미닭갈비, 험 대전의 아들에서 친목질을 맡고있는 난 충대에 재학중인 대전의 아들인 건호와 정훈이와 함께 정훈이가 쏘는 삼미회식에 참여했다. 간만에 간 삼미닭갈비는 일미로 이름이 바뀌어져 있었다. 정훈이의 사랑얘기와 이성우 교수님의 충청지방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화기애애해진 우리는 막걸린(막걸리+린)을 계속 먹다가 결국 코알라가 되었고, 참다참다 피시방으로 향했다. 피시방에서 스타2를 하다가 정훈이는 피시방 화장실에 실례를 하고 말았고 우리는 피시방에서 도주했다. 정훈이를 먼저 보낸뒤 대전의 아들 최고 마당발이라 할 수 있는 선웅이형이 행차하셨고 우린 우리의 아지트중 하나인 험으로 향했다. 험에 도착하니 대한민국은 이란에게 선제골을 먹혀서 지고있었고 우린 그룹과 응원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계속 했다. 조만간 우리의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