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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강정이 기가막혀 뒤늦은 포스팅이긴 하지만 시험기간엔 역시 치킨이 정답, 물론 다음날 내 시험지는 노답. 사학과 대표 마초이신 라마초님께서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고르라길래 배달의민족을 뒤지다가 가장 괜찮아보이면서도 가격대가 괜찮은 강정이 기가막혀로 낙점! 사실 치킨은 먹고싶은데 맨날 대학생 치킨에서 시켜먹는게 질려서 그냥 다른데 도전한거였는데, 뭔가 든게 많다. 그리고 대학생 치킨보다 맛있다. 성공한듯 했다. 그래 이걸 마시는 동안은 즐거웠지.. 시험지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더보기
내일로 2일차 (춘천 장호닭갈비, 소양강댐, 강릉 교동반점, 닭강정) 이틀차, 게으른 우리는 밍기적밍기적대다가 점심때쯤에나 나왔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장호닭갈비에서 식사를 하면 소양강댐 꼭대기까지 차를 태워준대서 장호닭갈비에 들어갔다. 사장님이 우리가 당연히 닭갈비를 시킬꺼라고 기대하셨던거 같은데 막국수 4개에 감자,메밀전 하나씩에 막걸리1 흡입! 그냥저냥 맛있드라, 식사를 마치고 소양강댐에 올라갔는데 마멧은 그렇게 좋은경치는 아니라고 했지만 난 그냥 좋았다. 강바람 맞으면서 힐링하고 내려와서 춘천터미널에서 강릉으로 이동. 도착해서 터미널이랑 교동이 가깝다길래 바로 교동짬뽕에 갔다. 매운거 잘 못먹는데 진짜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내취향이였어. 교동 나와서 시장에 가서 구경좀 하다가 홈플러스에 가서 레고구경하고 나와서 시장 강정골목 가서 닭강정 먹고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