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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발권을 향한 여정 (대흥동 이박사네 분식등 다수) 드디어 여권이 나오는 날이 와버렸다. 아침부터 시청에 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여권을 받고 카톡 알림말은 아챔 나가본지 10년이 넘었는데 ACL! ACL!로 바꿔놓고 표를 끊으러 도시여행자로! 하지만 라가찌형 사정으로 인해 오픈이 늦어져 이박사네 분식가서 떡볶이로 식사를 때우고 대흥동 돌아다니면서 사진좀 찍으며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도시여행자 오픈 하자마자 갔는데.. 원래 타려고 했던 카타르 항공은 표가 동이나버렸고 조건 따져가면서 뒤져보니 그나마 나은건 ETIHAD항공. 만수르에게 호날두 지르라고 돈을 기증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해외항공사라 가족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해 나한테 비자카드가 뭐가있나 생각해보니 우리학교 학생증이 국제학생증이네? 바로 충대로 가서 학생증 재발급 받으려고 하니까 젠장 하나은행.. 더보기
12월 19일 아침에 일어나서 투표를 하러가서 바보같은 글을 보고 일하러가서 계산을 뒤죽박죽하고 바보같은 짓을 하고 일끝나고 바보건호를 만나 패티만 큰 멍청한 롯데리아 랏츠버거를 먹었다. 바보일상 힘내 언젠간 봄이 오겠지. 더보기
롯데리아 아메리카노 저번에 인천원정을 갈때 건호(a.k.a 마멧)이랑 롯데리아에 가서 가을엔팩을 시켰었는데 아메리카노 원플러스원 쿠폰을 줬었다. 그래서 아버지 생신선물을 사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같이 와준 동희(a.k.a 돈까스)에게 감사의 의미로 커피한잔을 사겠다고 생색을 내고 롯데리아에 와서 쿠폰을 사용했다. 요즘 동희랑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오늘처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본적은 처음인거 같았다. 동희는 패션과 의상이라는 과목 얘기를 하면서 스무살엔 옷입을때 많은 시도가 필요하다고 내게 설교를 하며 내가 너무 구식이라고 규탄했다. 중간에 허세사진을 찍다가 분위기가 흐트러 지기도 했지만 옷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다음에 옷사러 갈땐 진짜 스무살 포스가 나는 옷을 사야겠다고 다짐하며 축구를 하러 어은중으로 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