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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닭갈비

20140817의 일상 (궁동 일미닭갈비) 명목은 학생회 회식이였지만 실제론 학생회 '남학우'모임 일미로 달리기 시작했다. 2차로 바삭에서 맥주한잔 하고, 피시방가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명절때 사촌동생들이랑 한거 말고는 친구들이랑 서든한거 처음인듯. 더보기
한남대 일미 닭갈비 간만에 고시원 담배호구중 하나였던 인천사는 지빈이가 대전에 놀러왔다. 고시원 대전 회장인 태형이와, 이날 처음 말해본 지현이를 만났다. 한남대에도 일미 닭갈비가 있는데, 원래 여기가 일미고 우리 학교 앞이 삼미다. 근데 이젠 그냥 일미닭갈비 체인이 되어버렸다. 여튼간 맛이야 뭐 체인이니까 비슷비슷한데, 닭갈비는 한남대점이 좀 더 나은거 같았다. 파전은 우리학교 앞이 더 나았지만. 여튼 주점을 정복하기 위해 일미의 주메뉴중 하나인 막걸리는 패스했다. 가격대비 효율이야 뭐 높다. 한남대 분들이시라면 거의 다 갔다오셨을듯 하다. 더보기
대전의 아들 삼미 회동 버닝햅번의 공연이 10시라는 얘기를 듣고 우리는 궁동의 삼미파전으로 이동했다. 삼미에서 우리는 공연에 최적화된 텐션을 유지하기 위해 막걸리와 함께 꽐라가 되었고 삼미에서 나오자마자 오늘을 위해 일주일을 산다를 연창하며 원중이형의 차를 받혀놓은 유성구청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충대에 입학한 이후 궁동에서의 최고의 밤이였다고 자부할수 있었다.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선웅이형한테 감사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