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동 쭈포차 간만에 가진 마호멧과의 회동, 서노예가 쏩니다 하러 궁동을 헤메다가 쭈포차라는 새로 생긴 쭈꾸미집으로 들어갔다. 기본 2인분에 대패삼겹살 사리로 일단 스타트를 끊었다. 깻잎에 알이 있는데 같이 싸먹으면 맛있다고 하셨다. 음 간만에 맛집을 발견한 느낌이다. 안주가 좋으니까 계속 술 들이키고 간만에 마호멧 코알라되서 궁동에서 소리지르고 버스타러 가는데 지나가는 아람이랑 아람이 남자친구한테 더테러라이브 스포하고 지금 생각하니까 완전 망나니였네. 더보기 둔산동 공주얼큰이칼국수 칸티나에서 버닝햅번 공연이 있었다. 그전에 텐션좀 올리려고 바로 옆에있는 공주칼국수에서 선웅이형과 쭈꾸미에 소주꼴라보로 달렸다. 아 근데 나 왜이렇게 매운걸 못먹는건지, 계속 먹으면서 땀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맛은 있는데 아쉬워. 먹으면서 축구얘기, 공연얘기, 옆테이블에 누님들얘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 근데 둔산동 누님들 왜케 이쁘신거에요. 아 이제 누님들 아니구나 나 군인'아저씨'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