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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축제

20140918의 일상 축제 이틀차 더보기
20140917 vs광주 홈 수업 끝나고 회의 전에 위닝 승부 간만에 만난 플스방 멍뭉이 많이 컸다 귀여워 저녁엔 축구로 힐링하러 갔는데 멘탈테러를 당했다 으으... 피폐해진 심리를 치료를 위해 3학년이 축제에 갔습니다 달샤벳 정확히 2년만에 다시 봤다 말년에 FEBA 내려와서 위문공연때 맨 앞자리서 아영한테 사랑한다고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대학교 3학년이라니... 내년에 4학년이라니... 으으... 내 청춘은 어디로... 더보기
충대 경상대 축제 어제 동연제와는 확연이 대비되는 축제였다. 과외학생이 과외를 11시로 미뤄주시는 덕분에 과제를 하다말고 싸이를 보러 119번 버스에 몸을 실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정훈이가 마중을 나와서 싸이에 대해 찬양을 하기 시작했다. 여튼간 남자들이 미스에이춤을 추고 조문근 카피의 공연등을 보고 경탑가요제가 끝나자 드디어 주인공 싸이가 등장했다. 싸이는 화려한 말발로 충대생들을 압도하면서 공연을 시작했다(이번 앨범 타이틀곡 제목도 알려줬다!!). 아, 진짜 버닝햅번 공연 이후로 이렇게 흡인력 있는 공연은 처음이였다. 완전히 싸이의 광신도가 되버린 우리는 마지막 곡이였던 '언젠가는'을 떼창할정도의 포스를 발하였다. 정말 최고의 밤이였다. 수업을 하다가 꽐라가 되버린 혜아의 전화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더보기
제 1회 동연제 동연제는 충남대학교의 동아리 축제이다. 이번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라고 한다. 코알라가 되버린 우린 노래를 부르고 행패를 부리며 학교로 향했다. 가면서 백마상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했는데 이런걸 예상한 학교측이 백마상에 못올라가게 모래시계형 단상에 백마상을 만들어 놓은거같다. 여튼간 일학에 도착해서 텐션을 올리기 위해 음악을 들으려고 자리를 잡는 순간 청춘스타라이더즈라는 대전의 인디밴드가 등장했다. 진짜 이들이 등장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텐션이 오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두곡을 듣고 술이 깨버렸다. 진짜 음주운전할때 틀어놓으면 사고는 안날꺼 같았다, 성재횽한테 추천한다. 여하튼간 그렇게 엄청난 실망을 해버린 난 아직 술이 덜깬 동생들을 인문대 흡연실에 버려놓고 집으로 돌아왔다. 살다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