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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

20130713 vs울산 원정 여러가지로 심란한 요즘,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술을 오지게 먹어서 간만에 만취상태로 원정에 임했다. 그 술이 그렇게 비싼술이 될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경기야 뭐 경기력은 괜찮았는데 우리는 골을 넣을 선수가 없는거 같다. 여지없이 2대0 패.. 그래도 부산전에 이어서 경기력은 괜찮았으니까로 위안삼고 즉흥적으로 영근이형네 댁으로, 지금 생각하면 신혼집에 왜갔지? 이런 생각이 든다.. 잘한것도 없는데.. 여튼 회부터 조개구이에 닭발까지 물론 안그래도 취해있었는데 또 술을 먹어서 또 만취 진짜 이날 미친놈였던거 같다. 다음날 잠깐 부산에 들렸다가 귀가했다. 여튼 아 울산 진짜... 아.. 짜증난다. 아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근이형, 유인누나!! 더보기
20130706 vs부산 오늘도 신나는... 음.. 리그데이, 대저니스타 부스에 가니 새로운 티셔츠가 이와타랑 우리의 프렌드쉽 티셔츠가 나와있었다. 낮에 풋살하고 자전거타고 와서 땀에 쩔어있어서 바로 구매한 뒤 등목하고 바로 실착샷. 색깔만 조금 잘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디자인은 역대급인거 같다. 만족만족.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진짜 북적북적대서 정신 없었다. 개인적으로 N석으로 돌아가고싶다. 전반 리딩은 042형이, 조금 알딸딸한 상태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완전히 불타올랐다. 올시즌 처음으로 정말 신나는 분위기였다. 응원도 잘되고 선수들 경기력도 좋고. 전반에 분위기랑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후반에 말아먹으면 어떡하나 걱정될 정도였다. 하지만 전반으로 끝나지 않고 후반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