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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세노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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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한 건호(a.k.a 마멧)와 함께 다시한번 오까네모찌에 도전하러 미세노 센세에 갔다. 물론 성재횽이나 정수가 없어서 좀 허전하긴 했지만 그룹얘기, 학교얘기를 하다보니 흥이 돋아서 계속 술을 마시다가 마멧은 코알라가 되버렸다. 오늘의 도전안주는 카레와 타코와사비, 그리고 이름을 까먹어버린 고기계란말이였는데 비교적 성공이였다. 요즘 느끼는건데 미세노 센세만큼 가격대비 효율이 높은 일식주점은 없는거 같다. 탄방동 살면 한번쯤 가보는게 좋을거 같다. 여튼 우린 흐라이데이 나잇의 성남원정을 기약하면서 둘이서 코르테오를 하면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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