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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들

20130928 vs강원

오늘의 홈경기는 강원,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깃발들고 우산들고 반데라잡고 S석으로,

전반 끝나고 1:1때부터 뭔가 촉이 안좋았는데 전재호가 터졌다. 강원에서 뛰는 선수가 저런골도 넣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중거리였다. 축구장에서 전술이 어쩌니 저쩌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꼰대짓 하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진짜 똑같은 패턴으로 두골 쳐먹힌건 전술이 병신이 맞는거 같다. 시즌 초에 경남,대구,강원 강등된다고 설레발치고 인터뷰에서 뭐? 이젠 힘들겠지만?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김인완은 역대 최악의 감독이 맞는거같다. 아니 맞다.

경기 끝나고 간만에 일미가서 닭갈비. 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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