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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들

20140726 vs충주 원정

간만에 원정길, 마멧과 맥도날드로 하루를 시작했다.

정겨운 시골길

요즘 원정에 가족단위 팬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작년보다 뭔가 훈훈해진 느낌이다.

작년 원정버스 분위기는 정말... 으으....

경기장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모래밭이 있었다.

지금도 무슨 용도의 모래밭인지 모르겠다.

경기는 무난하게 3:0으로 끝났다.

요즘 승리가 너무 익숙해져서 걱정인게

세골이나 넣고 이겼는데도 뭔가 찝찝했다.

그리고 종합운동장은 진짜 경기에 집중이 안되는거 같다...

경기장이 낮아서 그런가 선수단이 인사를 하러왔는데 숭의구장급의 시야였다.

인천 친구들이 내년에 참고했으면 한다.

마무리는 도안 돼지국밥

이 아니라 마멧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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