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승가도의 우리
이번 상대는 올해가 마지막인 일화 축구단이였다
요즘 황기청년단 보면서 많이 반성한다
올해 가장 긍정적으로 변화한 골대 뒤라고 하면
1순위로 황기청년단을 꼽고싶다
박진포 배너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다만 '솔직히 졸라' 웃겼어
전반전 마치고 꼬레오를 위해 통천을 옮겼다
원래대로라면 3층서 내렸어야 하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2층에서 내리기로,
경기는 황지웅의 역대급 골, 그리고 전상욱의 원맨쇼로
맨정신에도 이런 텐션이 터질 수 있다라는 교훈과 함께 1:0 승리
스플릿 B이긴 하지만 간만에 보는 4연승에 흐뭇했다
경기 끝나고 잠깐 이네이쳐에 갔는데
사학과의 협곡이 펼쳐지고 있었다
음... 원하던건 더 웅장한 그림이였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올해 했던 꼬레오중에 가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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