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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내일로 5일차 (경주 간묘, 성동시장, 게스트하우스, 국립 경주박물관, 안압지) 찜질방에서 일어나 밖에 나오니 전날 지나온 길에 신라시대 무덤이 뙇, 뭐길래 봤더니 어릴때 삼국사기였나 유사에서였나 봤던 김후직의 묘였다.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에 김후직을 쳐보세요. 돈이 없는 우리기에 경주역 앞에 있는 성동시장까지 행군을 했다. 네이버 블로거님들이 극찬한 식당에 가니 반찬은 조금 식기는 했지만 진짜 가격대비 고효율의 음식들이 나왔고 배고팠던 우리는 우걱우걱, 반찬과 국밥을 싹쓸이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짐을 푼 뒤 국립경주박물관에 힐링을 하러 떠났다. 중앙 메인관이 공사중이라 당황하긴 했지만 특별전시관에 다 옮겨져있다는걸 알고 안도하고 둘러보면서 힐링. 태스쿠는 금으로 된 모든것에 관심을 가졌고 보호유리를 톡톡 쳐보면서 이걸 깰 수 있나 없나 연구하고 있었다. 박물관을 나와 최씨종가집.. 더보기
내일로 2일차 (춘천 장호닭갈비, 소양강댐, 강릉 교동반점, 닭강정) 이틀차, 게으른 우리는 밍기적밍기적대다가 점심때쯤에나 나왔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장호닭갈비에서 식사를 하면 소양강댐 꼭대기까지 차를 태워준대서 장호닭갈비에 들어갔다. 사장님이 우리가 당연히 닭갈비를 시킬꺼라고 기대하셨던거 같은데 막국수 4개에 감자,메밀전 하나씩에 막걸리1 흡입! 그냥저냥 맛있드라, 식사를 마치고 소양강댐에 올라갔는데 마멧은 그렇게 좋은경치는 아니라고 했지만 난 그냥 좋았다. 강바람 맞으면서 힐링하고 내려와서 춘천터미널에서 강릉으로 이동. 도착해서 터미널이랑 교동이 가깝다길래 바로 교동짬뽕에 갔다. 매운거 잘 못먹는데 진짜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내취향이였어. 교동 나와서 시장에 가서 구경좀 하다가 홈플러스에 가서 레고구경하고 나와서 시장 강정골목 가서 닭강정 먹고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