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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채족발

20130513의 일상 (궁동 이수락, 플스방, 오잉크)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민아랑 이수락가서 콩국수랑 회덮밥 흡입하고 수업듣고 나와 이주한이 나한테 위닝을 도발하서 시간이 아깝긴 했지만 상대해주러 플스방에 갔다. 처음 두판은 갈라타사라이를 했는데 드록신의 컨디션 난조로 망하긴 했지만 나머지 세판은 완승^^ 다시는 주한이가 나한테 위닝하자고 집적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튼 나와서 권력진과 쩌리, 휴가나온 관우를 만나 궁동 오잉크로 가서 냉채족발에 쏘맥을 흡입하고 만취. 2차도 가려고 했지만 집에서 계속 전화가 와서 귀가했다. 정말 정신 없었던 하루. 더보기
내일로 6일차 (경주빵, 부산 근현대사 박물관, 타워, 한성족발, 광안대교, 무봤나 촌닭) 여행의 마지막날이였다. 경주에서 마지막으로 경주빵을 먹고 부전행을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 2년만에 온 부전역은 많이 변해있드라... 여튼 군대있을때 봉창이형이 꼭 가보라고 했던 남포동의 노점에 가서 찌짐도 먹고 어묵도 먹고 진짜 맛있었던 떡볶이도 먹고 나와서 부산 근현대사 박물관에 갔다. 근데 원래 근현대사는 안좋아해서 그런지 보이는게 없었다. 박물관을 나와서 뒤에 용두산공원에 있는 부산타워에 가서 경치를 보면서 힐링을 하다보니 드디어 강해적이 등장했다. 전역하고 나서 처음 보는거였는데 머리길어진거 빼곤 변한게 없었다. 자칭 현지가이드였는데 서면에 물이 좋다는거 말고는 별로 아는게 없는거 같았다. 자갈치시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남포동 한성족발에서 냉채족발을 먹고 (그렇게 많이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