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커피골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일로 3일차 (강릉 벅스리아, 동화가든, 커피커퍼, 정선 시골한밥상, 강원랜드, 제천 유로스파) 내일로 3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을 대충 때우려고 벅스리아라는 햄버거집에 갔는데 그냥 맛도 뭐 평범했고 1500원짜리 햄버거집이였다. 홍비비는 전날의 과음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마멧은 신나서 어제 홍비비가 한 짓을 떠들어댔다. 근데 어제 홍비비가 친해진 누나들이 12시까지 초당동 순두부집 입구에서 만나면 밥을 산다고 했다길래 설마 설마 하면서 바닷길을 따라서 순두부집으로 향했다. 우연인지 뭔지 순두부집에서 그 누나들을 만났고 진짜로 짬뽕순두부를 한그릇씩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누나들. 식사를 마치고 홍비비가 밥값한다고 누나들 차 빼드리고 안목으로 향했다. 안목 카페골목에 커피커퍼라는곳에 가서 커피한잔씩 하면서 좀 있다 갈 정선 강원랜드에서 한몫 잡을 생각에 행복해졌다. 강릉역에 가서 청량리행 무궁화호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