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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슈투어 세종시편 갑자기 인문대 권력의 중심 권영진과 급 타슈투어, 아쉽지만 가는길에 찍은 사진이 없다. 여튼 그 좋다는 세종시 자전거길로 세종시 첫마을에 도착! 세종시의 첫인상은 왜 뉴스랑 신문에서 세종시보고 유령도시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주위에 좀 둘러보다가 가장 괜찮아 보이는 사랑채라는 술집에 입장, 가격이 좀 만만치가 않았다. 하지만 권력의 중심은 돈도 많았다. 오돌뼈에 반주로 막걸리까지, 괜찮았다. 좀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돈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정도? 솔직히 학생입장에서는.. 맛은 있지만 좀.. 비싼건 힘들다. 식사를 마치고 술집사장님께 세종시는 번화가가 어디냐고 여쭤봤는데 여기가 번화가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첫마을=번화가.. 당황스러웠다. 첫마을을 나와 대전으로 귀환하기 위해 이름모를 다리로. 폰카로 찍어.. 더보기
타슈투어 보문산편 자전거 데닐손이 집에서 썩어가고 있길래 간만에 타슈투어를 하려고 주변 지인들에게 다 전화를 돌렸는데 다 히키코모리인지 밖에 나가지를 않는다고 해서 어그로꾼 대선스님을 소환했다. 자전거 뭐 내꺼랑 비슷하겠지 생각하며 나갔는데 완전 자전거인.. 내 주위에 헬멧까지 들고다니는건 얘가 유일한거 같다. 여튼 보문산을 가자길래 '거기 별거 아니잖아' 이생각을 하고 갔지만 스님은 처음 가보는 오월드 뒷편 길로 날 인도하더니 지는 MTB라고 날라다니고 나는 산 반도 못타서 실신할뻔했다. 전망대에 올라갈땐 할아버지 뵙는줄 알았다. 여튼 완주하고 대전 야경을 감상하고 내려와서 치맥까지 괜찮았던 타슈투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