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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앳더문

버닝햅번 신보 '32' 발매기념 대전공연 독문과와의 풋살을 마치고 갈라타사라이 팬이 운영하는 궁동 케밥집에서 진짜 터키의 맛이 나는 케밥과 함께 오늘의 공연장 하울앳더문으로 아 저 케밥 코멘트 안할 수 없다, 저건 무조건 먹어야해 저건 진짜 툴키의 맛임. 호락호락 이후로 간만에 가는 공연 첫 무대는 스모킹구스 마지막 곡이 정말 좋았는데.. 네이버에 음원이 없다. 카이스트 분들 같았다. 미천한 충대생은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버닝햅번의 무대 시작!! 첫곡부터 달렸는데.. 잘못된 선택이였다. 공연 끝날 때 즈음엔 진짜 다리가 후들후들 버닝햅번 형들이 대전의 아들 노래와 함께 대전 클럽송을 불러줬고, 진짜 눈물 날 뻔 했다 이때. 그리고 텐션 완전 과부하상태 와 미치는줄. 원석이형 절 가지세요 티셔츠 샀습니다 앨범 곧 사겠습니다 흑흑 대전의 .. 더보기
20130202 하울 '흥해라 딩가' 귀국한지 이틀만에 버닝햅번 공연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선웅이형과 마멧이랑 하울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권력진을 만나서 간만에 한국음식 먹어보겠다고 어양골에서 순대에 막걸리를 흡입하고 들어가서 이미 정신이 반절 나가있었는데 생맥이 무제한.. 진짜 공연 시작전에 간만에 먹은 술에 맛탱이가 가있었다. 그러면서 취해서 보는 공연이 진국이라고 되도않는 자위하고.. 그래도 나름 공연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음.. 에라 몰라 망했어. 더보기
준태형 생일(부제: W 보고 계십니까?) 휴가 첫날은 준태형 생일이였다. 가서 간만에 형들이랑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우리 'W'형은 우리보다 스마트폰이 더 좋으시니까^^ 형 전 앵그리버드가 입대전에 나온 최신게임이였어요 진짜 발전이 빠르네요 사회는.. 여튼 간만에 도시여행자에서 맘편하게 있다가 궁동으로 2차가서 본격 선웅이형과 하울가서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아 진짜 이때까진 술 못먹을줄 알았는데 정훈이랑 월평동 포차가서 또 술먹고 속버리고 귀가조치했다. 컨디션 최상의 휴가 진행중입다 샤랄랄랄라 이건 맨정신 포스팅이 아니에요 여튼 내가 뭔소릴 하는거지? 더보기
궁동 하울앳더문 FDT의 음주가무를 담당하고 있는 3pt가 오랫만에 뭉쳤다. 마멧이 없는건 좀 아쉽긴 했지만.. 근데 더 아쉬운건 웅이형은 소주 한병에 막걸리 몇잔마시고 술한테 져버렸다. 작년의 기백은 어디로 가버린건지 그냥 이제 직장인 아저씨化되가고 있다(술집에서 누운건 진짜 패배자에요 형 형이 그랬잖아요). 여튼 중간에 대전슈퍼스타 버닝햅번의 희정이누나까지 오셔서 들뜬 분위기로 하울로 3차를 갔다. 하울에서 코알라가 되서 사진찍고 술먹고 이거밖에 안했음.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난다. 괜찮아 난 구닌이니까! 더보기
간만에 궁동투어(콩불, 교원파닭, 하울앳더문) 즐거운 마음으로 애들이랑 헤어지고 두달만에 원중이형을 만났다. 정말 오랫만에 본건데 왜이렇게 우리는 서로를 반가워하지 않는건지.. 여튼 원중이형이랑 밥먹으러 삼미에 갈까 했는데 처음보는 식당을 발견, 요즘에 둔산에서 장사좀 잘된다는 콩불이였다. 들어가서 콩불을 시키고 민건호(a.k.a 가라견장)를 기다리는데 휴가까지 나와서 테라리아라는 오타쿠 게임에 미쳐버린 마멧은 우리가 식사를 마칠때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콩불은 불고기는 없고 콩나물만 있었다. 여튼 개인적으로 실망스런 식사를 마치고 마멧까지 합세해서 2차로 교원파닭에 갔다가 마무리는 하울앳더문. 우울한 노래와 함께 군대얘기, 여자얘기 엄청했다. 아 진짜 오늘의 결론은 전역만이 살길인데 전역하면 우울하다였음. 진짜 우울할까? 그리고 콩불은 제발 .. 더보기